평택시 세교동 저소득 노인들과 한방힐링문화체험을 가졌다. [평택시 제공] |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창회,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14일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 21명을 모시고 충북 제천 한방명의촌 자연치유센터에 생활한방 힐링체험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한방문화체험은 경제적·신체적 사유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한다. 노인들에게 약선음식을 제공하고 체질과 심리진단, 한방진료, 자연치유운동체험 등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노인은 “생전처음 한방체험을 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좋았다”고 했다.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홀몸 노인들을 내 부모님처럼 챙겨 따뜻한 세교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