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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신경민, 2일 ‘신박한 토크’ 토크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박원순 서울시장과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대본 없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 시장과 신 의원은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신박한 토크, 신경민과 박원순의 솔직 대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크콘서트 1부 ‘신경민이 묻고 박원순이 답하다’에선 박 시장이 생각하는 촛불 이후 성과와 과제,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8년 간의 시정 활동을 통해 서울이 어떻게 달라졌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 대담을 이어나간다.

토크콘서트 2부 ‘특별손님과의 대담’에선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을 초대해 현장의 질문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통, 재개발, 교육문제 등 영등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신 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과 영등포의 변화와 과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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