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주요지휘관회의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2019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김준식 공군참모차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기찬수 병무청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 지휘관 및 참모, 국직기관･병무청･방위사업청의 주요 직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사위는던져졌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 반영 지표 중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 잘 확인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압수수색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과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청와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관 등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로 지난해 12월 26일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당시 비서실장 및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고발하자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한국당과대화는없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한국당과 대화는 무의미하다"며 "공식적으로 야 4당과 함께 민생법안, 선거법, 공수처 법안 등을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한국당이 199개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들고 나온 건 상식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라며 “우리는 철회를 건의하고 기다렸지만 정기국회 내 처리를 위해선 더 이상 시간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나경원은없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4일 오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사랑채 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기 연장에 실패한 나경원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당헌·당규 해석 논란 속에서도 자신의 임기 연장을 불허한 전날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승복하기로 했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춘다"며 "오늘 의총에서 임기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12.04

[정리=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