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중년 재취업 등 민간 일자리 촉진을 위해 ‘2020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 세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 또는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4개 사업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안산시청 전경 |
내년 1월 8~10일 모집한다.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심사로 선발된다. 내년 2월 18일 시 홈페이지 시정안내 고시, 공고를 통해 게시된다. 선발자는 내년 2월 24일부터 6월23일까지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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