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집무실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와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해진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 성남지역 로타리클럽 13곳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성남지역 저소득층 복지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편다.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지원과 나눔 행사 등이다.
성남시청 전경 |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관한 협력 체제를 이뤄 제반 업무를 공유한다. 저소득 소외계층에 용기를 북돋아 주고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성남, 용인 등 경기도 동남부 지역 11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성남지역에서만 13개 클럽에 5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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