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새해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자가검침 서비스를 시작한다.[대성에너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새해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도시가스 전자 청구서 신청 및 수령, 모바일 자가검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대성에너지 가스 이용 가구는 별도의 검침원 방문 없이 직접 계량기 숫자를 확인해 검침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로 검침 시간을 맞추기 어렵거나 검침원 방문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늘어난 점도 새 검침방식 도입 계기가 됐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전자청구서 및 모바일 자가검침 확대시행을 통해 고객들의 도시가스 사용이 편리해지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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