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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올해 39개 분야 대외평가 수상
총 9억5000만원 시상금 확보
강서구청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 한해 중앙부처·서울시·민간단체가 실시한 대외평가 39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서구는 중앙부처 평가 11개 부분, 서울시 평가 27개 부분, 민간단체 평가 1개 부분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국무총리상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우수도시 자치구 1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구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우수구 등 평가 받았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지자체 재정분석·재난관리·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시 주관 평가에서는 ▷자치구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구 ▷서울시 자치회관 종합평가 8년 연속 우수구 ▷서울창의상 2개 부문 장려상 등을 포함한 27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와 함께 매니패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총 9억5800만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확보했으며 인센티브로 받은 금액은 구정 각 분야에 재투자돼 행정 능력 향상에 쓸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구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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