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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난대림 완도수목원 설연휴 무료개방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소속으로 국내 최대 난대림으로 이뤄진 완도수목원이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야외 전시시설이 무료 개방된다.

전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주요 개방시설로는 400여 종의 다양한 동백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동백나무원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암석원 등 야외 전시원과 수변데크, 난대림 탐방로, 산림전시관이 있다.

이 곳은 20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70여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늘 푸른 산림을 자랑해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산림휴양 명소로 꼽히고 있다.

다만, 아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은 전시물 보호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미개방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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