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기아자동차는 더욱 강력해진 혜택으로 업그레이드 된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M 포인트 적립은 물론 레드 포인트 적립, 차량 케어 서비스 등 기아 레드 멤버스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지난 2017년 3월 최초로 출시됐다.
기아차는 기존에 3등급으로 운영되던 카드를 하나로 통합하여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극장·아울렛 할인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기호가 다를 수 있는 부가서비스 혜택 대신 포인트 적립 혜택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 성향과 상관 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아차는 이번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 출시 및 지난 달 선보인 전기차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승용·SUV, 경차, 전기차 등 차종 별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되는 전용 신용카드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드 이용 고객 분들께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혜택을 더욱 강화한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큰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