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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맥스A&C, 협업 플랫폼 '티스페이스' 출시…B2B 시장 공략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클라우드 앱 통합 연동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중 선택 가능
티맥스 임직원들이 ‘티스페이스’의 화상회의 앱 ‘티미팅’과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를 통해 화상회의와 프레젠테이션 편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티맥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티맥스A&C가 화상회의 등 다양한 클라우드 앱이 탑재된 기업 고객용 스마트워크 플랫폼 ‘티스페이스(TeeSpac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스페이스에는 재택 및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앱 ‘티미팅(TeeMeeting)’을 비롯해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TeeOffice)’, 실시간 채팅 앱 ‘티톡(TeeTalk)’, 이메일 앱 ‘티메일(TeeMail)’, 메모 앱 ‘티노트(TeeNote)’, 일정 관리 앱 ‘티캘린더(TeeCalendar)’ 파일 저장소 ‘티드라이브(TeeDriv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앱이 포함되어 있다.

티스페이스는 다른 협업 솔루션과 달리 모든 클라우드 앱을 하나의 플랫폼에 연동하고 통합해 제공한다.

특히, 티미팅과 티오피스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화상회의를 할 때 회의 참가자들이 함께 MS오피스, 한컴오피스 등 타사 오피스 문서 파일을 열어 실시간으로 공동 편집을 할 수 있다.

티맥스는 3중 구조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술을 티스페이스에 적용, 비대면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제거했다.

서비스 확장성 역시 티스페이스의 또 다른 강점이다. 티스페이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제공되는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오픈·상용 클라우드 앱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하여 티스페이스에 추가할 수 있다.

티스페이스 사용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외부와 분리된 하드웨어 일체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제공돼 비용이 적게 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위해 ‘티스페이스 데모 사이트’에서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티스페이스는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실현해줄 수 있는 강력한 업무 툴이 될 것”이라며 “현재 제조·금융 등 다양한 기업에서 티스페이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를 티스페이스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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