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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러시아 등 5개국 재외선거 추가 중단…총 55개국
선거사무 중단 지역 선거인 8만7252명…전체의 50.7%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가 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있어 주인도대사관 등 5개국 5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오는 6일까지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로 선거사무가 중단되는 국가는 인도, 엘살바도르, 러시아, 이라크, 오만 등이다. 해당 지역의 선거인수는 1333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재외선거사무가 중지된 지역은 주우한총영사관을 포함해 총 55개국 91개 공관으로 늘어났다. 해당 지역 재외 선거인은 8만7252명으로, 전체 재외선거인 17만1959명의 50.7%에 달한다.

재외선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6일까지 기간 중 공관마다 투표소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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