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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백석초 교사 코로나19 확진…등교 중지

20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한 고등학교에서 긴급 귀가 조치에 따라 학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인천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석초와 병설유치원 등교는 모두 중지됐다.

인천시는 계양구 거주자인 백석초 교사 A(23·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석초와 교내 병설유치원은 이날부터 등교를 모두 중지한다. 추후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백석초는 이달 27일부터 초등 1~2학년생 등교 수업을 시작했으며 이날 원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백석초 관계자는 “초등 돌봄 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이 중단된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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