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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 마스코트 ‘화랑·원화’, 우리동네 캐림픽 어워즈 출전
2020 우리동네 캐림픽 어워즈에 처음 참가한 경주엑스포 마스코트 화랑과 원화.[경주엑스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화랑과 원화가 2020년 최고의 캐릭터 스타 선발대회인 ‘우리동네 캐림픽 어워즈’에 출전했다.

8일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화랑과 원화의 출전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 및 기관의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제작해 사용중인 캐릭터가 참가 대상이다.

지역부문 63개와 공공 부문 37개 등 100개의 캐릭터가 참가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예선전은 온라인투표 80%와 전문가 심사가 20%로 32개 작품이 21~30일까지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온라인투표 80%와 오프라인 투표 20%로 최종 16개 캐릭터를 선정한다. 총 상금은 3000만원이다.

일반인들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ourcharacter.org/2020)에 접속해 지역부문과 공공부문 각 분야 1인 1 캐릭터씩 투표할 수 있다.

화랑과 원화는 친근한 외모로 20여년간 온·오프라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한국의 역사문화수도인 경주와 경주엑스포를 홍보해오고 있다.

문화엑스포는 이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화랑과 원화에게 투표한 뒤 인증샷을 갖고 엑스포공원을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화랑과 원화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캐릭터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어났다”며 “최종 수상작에 선정돼 경주와 대한민국 홍보를 더욱 활발히 할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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