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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동충하초’ 이어…경북 칠곡 ‘장뇌삼’ 설명회 참석자도 확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참석자 집단 감염에 이어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한다.

A씨는 5일부터 감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서울 확진자는 8일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해당 설명회에 모두 28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주거지 등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대구에서는 '동충하초' 판매모임에 참석한 27명 중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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