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LYS코퍼레이션즈가 바디케어브랜드인 '이머(Immer)'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LYS코퍼레이션즈는 향후 이머를 통해 다양한 여성 제품을 선뵌다는 계획이다.

이머는 점차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청결제와 바디워시 등 제품에 집중했다.

주기쁨 이머 이사는 헤럴드경제에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여성도 전에 비해 크게 늘었다"면서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다양한 여성용 제품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머에 따르면 제품 개발은 아모레퍼시픽 MD, 전략기획 및 이니스프리에서 9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듀이트리와 뷰티 스타트업을 거쳐온 윤형준 대표이사가 맡았다.

윤 대표는 "일반 바디워시 대비 자극이 적은 제품"이라며 "색소와 인공향도 모두 배제해 인체에 영향이 적은 성분들로 개발했다"고 했다.

한편 이머는 독일어로 '언제나'라는 뜻이다. 필라테스와 요가 등 자기관리가 급부상한 요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언제나, 소중한 나를 위한 내 몸 관리 습관’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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