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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성남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추석 연휴에 귀성, 귀경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탑동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44곳이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4개조 25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시설의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전기 시설의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건축물의 균열, 손상, 누수 등 결함 여부를 살핀다.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한다.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보수, 보강토록 시정 명령한 뒤 위험 요인을 없앨 때까지 추적 관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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