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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만대장경’ 아이디어 1위..최대호 안양시장의 전국 최초 21선 공개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옛 드라마 ‘다모’에 이런 명대사가 나온다. “처음부터 길이 어디있단 말이요. 한사람이 가고 또 다른사람이 가면 길이 되는 법...” 선구자의 길이다.

행정도 그렇다. 복지부동, 근무태만, 눈치행정은 여전히 상존한다.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만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움직이는 시장이 대한민국에 있다. 전국 226개 지자체장 중 최대호 안양시장이 으뜸이다.

민선7기 출범부터 현재까지 2년반여 동안 최시장은 ‘전국최초’ 행정을 21개나 선보였다. 각종 상은 뒤따랐다. 경기도에서 1등 시장으로 손꼽힌다.

주요내용을 보면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구축 ▷의약품 주입펌프 소모품분야 신설 규제개혁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만9세 청소년 축하이용권 지급 ▷안양청년상 조례 제정 ▷사회적약자 스마트 맞춤형 안전시스템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청년친화헌정대상 ▷선택형 출산축하용품 지원 ▷특별승진공무원 배출 ▷실시간 신호체계 연계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지자체 주도 자율주행 심야셔틀 상용서비스 추진 등 모두 21개가 전국 최초 모델이다.

이 모델들은 전국적으로 나비효과를 일으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혁신적인 지자체장으로 손꼽힌다.

공무원들이 우물쭈물할때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길로 이끈다. 징계 등을 겁내지 말고 소신껏 일하는 풍토를 만들었다. 그가 받은 상은 헤아릴수 없을 정도다. 행정가라면 꿈꾸던 그랜드 슬램도 달성했다. 이만하면 행정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로 손색이 없다. 견제받지않는 행정을 시도하고, 시민의 공복으로 일하는 공무원에게 신념을 불어넣었다. 안양은 행복하다. 그는 오직 안양의 봄을 꿈꾼다. 봄을 앞당겨 세상에 안양의 성공모델을 알리고싶어한다. 한국 지자체의 성공 축소판인 안양을 선보였다.

최시장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면서 생활밀착형 행정을 아이콘으로 삼은 것이 유니콘이 됐다”고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전국 최초 행정 목록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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