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팬데믹 시국 장기화로 고용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형성해 이를 기반으로 일생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연장으로 부동산 시장에 눈길을 돌리는 사례가 속속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상가’에 관심을 갖는 부류가 상당수다. 상가는 임대수요가 고정적이며 오피스텔 등보다 월세가 더 높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렇지만 상가라고 할 지라도 공실이 오래 이어진다면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꾸준히 수요층이 방문을 이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입지가 중요하며, 고정 인구 및 유동 인구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가 단지 내 상가 분양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는다.
가좌 코오롱 하늘채메트로는 3개 동 규모에 총 590가구로 이루어진 오피스텔 단지다. 산단이 밀접해 있는 입지인 만큼 주변에는 약 3,0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반경 4km 이내에는 현대제철, 우림테크노밸리, M-park 수출단지, GS칼텍스 윤활유공장,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총 6만여의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어 단지 내 상가는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입지한 위치와 지리적인 접근성, 교통 인프라도 엿보인다. 먼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 가좌점이 있으며, 5분 거리 내에는 석남서초등학교와 봉화초등학교, 석남중, 가좌중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1인 가구부터 학령기 자녀를 둔 3인 이상의 가족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요층의 연령대가 다채로워 상가 또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인접한 곳에는 도보 거리로 이용이 가능한 인천 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있으며,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인 석남역 등을 포함한 풍부한 대중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서부여성회관역과 가좌동의 주거 단지 사이에 자리해 여러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게이트 상권 역할이 톡톡히 기대된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쾌속 교통망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가 운영을 가능케 한다.
상가는 동서남북 4면을 개방한 스트리트형 특화 설계로 조성된다. 사방에서 유입되는 수요를 품을 수 있으며, 약 100m에 이르는 상가 규모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 특히 가좌동의 ‘항아리 상권’ 중심인 만큼 출, 퇴근길에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상가로 한 몸에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 관계자는 “상가는 고정적인 수요층이 확보되어야 공실이 없으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당 현장은 입주민 구성이 다채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가좌동의 핵심 입지에 자리하는 만큼 탄탄한 배후 수요를 품고 있어 부담 없이 수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