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배역 그랜드원 아파트 홍보관 4월 30일 오픈 예정
-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26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
[헤럴드경제] 현재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춘 아파트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가진 아파트가 실거주민들 사이에서 급부상하며 인기몰이 중이며, 개발호재를 품은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가운데 (가칭) 진천지역주택조합은 4월 30일에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210-5번지 일대에 지하3층 ~ 지상47층, 총 9개동 규모이며, 아파트 8개동 999가구, 오피스텔 1개동 26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 단지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대구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많아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성을 보장한다. 또한 남대구IC와도 가까워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월배유치원과 진월초·월배초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도 밀집해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갖추고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월배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나사렛종합병원 등의 쇼핑 시설을 비롯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 오복공원을 비롯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또한 인근에 대천동 선사유적지와 월광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개발호재로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서는 것이 확정되면서 경제적 파급력 또한 기대되고 있다. 공공기관이 들어서면 유관 방문객들의 유입으로 배후수요가 늘고, 생활 편의시설 역시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업지역 내 주거용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지난 해 12월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달서구에 들어서는 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관계자는 "프리미엄 입지 환경은 물론 대구 부동산 시장의 영향으로 투자 가치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벌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여타 정비사업과 다르게 임대주택 의무비율도 없어 간단한 절차로 빠르게 신청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2-5번지에 위치하며, 홍보관은 4월 30일 그랜드 오픈 예정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