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활과학교실 ‘2021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국립 전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사업단장 이식 교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에 17년 연속 선정됐다.
전대 생활과학교실은 수혜계층 다각화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고, 도서벽지 지역,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 운영 실적이 우수하며, 지역 내 생활과학교실 인식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STEAM(융합인재교육)-SW코딩 등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 차별적이며 선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IT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여수시 공동 주관으로 한국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교육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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