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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어에어컨, 광주 대표 중견기업 영예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의 미래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대표 중견기업에 캐리어에어컨 브랜드로 알려진 ㈜오텍캐리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에어컨을 비롯해 냉·난방 및 공기청정기, 컴프레서 제조 및 판매 업체로 하남산단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2019년말 기준 6723억원이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연구개발(R&D) 집약도 1% 이상 또는 직전년도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 10% 이상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술혁신역량, 성장잠재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선발했고, 해당기업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연구개발(R&D)과 수출 마케팅, 특허전략 수립, 경영전략 컨설팅 등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사업비 8억4000만원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광주 중견기업 사업에 지난 2019년에는 ㈜디케이가 선정돼 지난해까지 지원을 받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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