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9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21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 시각으로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철통(ironclad) 같은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 정부·민간·경제 분야에서의 긴밀한 관계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동맹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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