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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상일2동주민센터, 새 보금자리서 업무개시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사 개시
상일2동·강일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강동구 상일2동 주민센터 안내문.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상일2동주민센터가 강일동에서 분동되어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21일 강동구에 따르면, 새로베 문을 여는 상일2동주민센터는 고덕강일지구 대규모 입주로 인한 강일동의 인구 과밀화 현상을 예방하기위해 고덕로 위쪽을 강일동, 아래쪽은 상일2동으로 분동하여 효율적인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그동안 법정동과 행정동이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고덕리엔파크3단지와 고덕강일1·3지구에 대해 법정동과 행정동을 일치시켜 주민의 혼란을 줄이고 생활권역과 행정구역을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상일2동주민센터 임시청사(상일로6길 51)는 삼성엔지니어링 정문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축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상일2동 주민들의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업무개시일부터 전입신고, 인감신고, 출생·사망 신고 등의 신고업무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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