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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청년주택 새 이름을 찾습니다”
28일까지 공개모집‧‧‧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지역·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1인 1점 응모 가능

올해초 분양을 끝낸 청년주택 옥상 전경.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청년주택의 명칭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주택은 청년 1인 창업인과 사회적기업인 등이 거주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올해 330명이 넘는 지역 청년들의 열띤 호응 아래 5차에 걸쳐 총 62세대가 분양됐다.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새 이름이 정해지는 데로 건물 현판부착 등 시설물 정비를 끝내기로 했다.

공모는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1인 1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각 10만원, 장려 5명 각 2만 원 등 총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신청서류 기재사항에 이상이 없으면 심사위원이 정성평가에 들어간다. 이름에 청년주택 특성이 드러나는지, 참신하고 독창적이어서 부르기 쉽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응모 희망자는 전자우편(hunaya@gangbuk.go.kr)으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관련서류는 구 홈페이지(우리구 소개▷알림마당▷게재 중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당선결과는 제안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다음 달 8일 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적합한 제안명이 없으면 선정 규모가 줄어든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7254)로 문의하면 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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