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모집에 651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CJ ENM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4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4700억원, 5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1810억원의 자금이 몰려 총 1500억원 모집에 651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앞서 CJ ENM은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5bp, 5년물은 1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CJ ENM은 최대 3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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