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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단숨에 당내 대권주자 ‘1위’
24일 복당 승인…이준석 “반대의견 없었다”
국힘 대선주자 중 선두…윤석열과 본격 경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친정’인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지난해 3월 4·15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1년3개월만이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4일 오전 회의를 열고 홍 전 대표의 복당을 의결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한 복당건은 최고위에서 반대의견 없이 통과됐다”며 “효력은 즉시 발휘된다”고 말했다.

최고위 복당 승인은 지난달 10일 홍 전 대표가 복당을 신청한지 약 한달 반만의 결정이다. 당초 ‘김종인 비대위’의 비대위원들이 반대 의사를 밝히며 복당이 늦춰졌지만 ‘이준석 체제’가 들어서며 급물살을 탔다. 이 대표는 앞서 전당대회 과정에서부터 “홍 전 대표의 복당을 늦출 이유가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홍 전 대표는 당내 대선주자들 가운데 단숨에 지지율 선두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자연히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도 한층 더 불꽃이 튈 전망이다. 당밖에 있는 야권 선두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홍 전 대표의 견제 수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 전 대표의 복귀가 중도층 확장에 미칠 영향도 관심거리다.

yuni@heraldcorp.com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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