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로꼬 [딩고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대세 배우’ 이성경과 ‘대세 래퍼’ 로꼬가 만났다.

딩고뮤직은 이성경과 로꼬가 다음 달 4일 딩고뮤직 ‘듀엣메이트(Prod.로코베리)’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듀엣메이트’는 여배우와 래퍼가 호흡을 맞춰 음원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로,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OST를 만들며 ‘OST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로코베리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는다.

이성경, 로꼬 [딩고뮤직 제공]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페이지에선 배우 이성경과 래퍼 로꼬의 ‘닮은꼴 배경’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다양한 반응을 일으킨 정체는 다름 아닌 듀엣. 딩고뮤직 측은 “배우임에도 가수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해 온 이성경과 개성 있는 래핑과 탄탄한 실력의 로꼬, ‘OST 흥행 보증수표’ 로코베리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음원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