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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분양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제일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운정신도시의 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넉넉한 거리를 확보했다. 또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일부 가구는 알파룸, 팬트리도 함께 제공한다. 지상부는 차가 없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충분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인근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쉬워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청약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30일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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