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모집에 422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5년물로 1500억원 모집에 3090억원, 10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1130억원을 받아 총 1500억원 모집에 422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농협금융지주는 5년물에 2.8~3.3%, 10년물에 2.9~3.6%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5년물은 3.15%, 10년물은 3.59%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농협금융지주는 다음달 2일 영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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