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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투어도 유럽여행길 열었다…추석연휴 100% 출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메이저 여행사들이 해외여행 물꼬를 속속 트고 있는 가운데, 중견여행사 내일투어도 유럽여행길을 열었다.

개별여행전문그룹 내일투어는 추석연휴에 100% 출발 가능한 유럽 개별자유여행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유럽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운영 중단됐던 관광지, 호텔, 식당 등이 운영을 재개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방역 우수 국가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 추석연휴 출발을 확정한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다고 내일투어측은 설명했다.

프라하

프라하-비엔나 코스는 오는 9월 19일 출발해 5박7일간 주요 명소를 안전여행 지침에 맞춰 돌아보고 오도록 짰다.

동유럽 여행의 중심 프라하와 비엔나. 밤이면 더 아름다운 블타바 강과 프라하성, 음악이 흐르는 도시 비엔나까지 그림처럼 아름다운 로맨틱한 풍경과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이 가능하다. 프라하-비엔나 구간 열차권과 좌석 예약까지 제공해 완벽한 두 도시 여행을 돕는다고 여행사측은 소개했다.

파리

파리 여행도 9월 19일 출발하며 5박 7일간 돌아본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파리의 골목 골목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교통권, 입장권, 현지투어 등을 무료로 예약 대행해 준다. 또한 파리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줄 세느강 유람선 탑승권과 파리 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몽파르나스 전망대 입장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스위스

스위스 역시 같은 날 떠나 6박 8일의 일정의 소화한다. 베른, 인터라켄, 루체른, 몽트뢰, 체르맛, 취리히 등 스위스의 청정지역을 자유롭게 여행 상품으로 알프스 3대 영봉과 더불어 테마열차탑승으로 완전 일주가 가능하다고 내일투어측은 설명했다.

내일투어는 오는 11일까지 ‘지금 제일 가고 싶은 여행지는?’ 설문이벤트를 진행해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유럽, 지중해, 미국/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등 해외여행지 중 지금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면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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