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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 K시리즈, 공연 ‘K-판’도 열렸다…무형원 등 5곳 의기투합
태평무와 콜라보 공연한 JYP 안무가 리아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공연예술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K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4개 기관(국립국악원·국립무형유산원·국립중앙극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은 동일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16년 말부터 공연예술 아카이브 협의체 결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 여러 차례 논의를 거친 끝에 공연예술 아카이브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그 결실로 2018년 11월, 연극·무용·음악·국악·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자료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 통합검색 서비스‘케이(K)-판(K-PAAN)’을 열었다.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새롭게 참여해 업무협약을 다시 맺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판’에서는 총 43만여 건의 자료 검색이 가능해졌다.

5개 기관 협약은 ▷공연예술 아카이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학술연구 등 협력 ▷아카이브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카이브 운영을 위한 법 제도적 개선 공동노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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