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롯데월드를 테마로 한 신규 트랙 ‘코리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열린다.

‘코리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트랙은 롯데월드와 넥슨이 6월 오픈한 ‘월드 카트레이싱’에 이은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어드벤처를 배경으로 한 주행게임이다.

월드 카트레이싱

레이싱 코스에는 롯데월드의 대표 어트랙션인 후렌치레볼루션, 회전바구니 등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등장한다. 특히 ‘후렌치레볼루션’ 구간은 급상승과 급하강을 반복하며 360도 다이나믹한 회전을 하는 어트랙션의 특성을 실감나게 반영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회전바구니’ 구간에서는 빙글빙글 도는 바구니와 턴테이블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재미를 준다. 이외에도 회전목마, 매직캐슬, 월드모노레일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등장해 마치 롯데월드를 구석구석 카트를 타고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레이싱게임 배경은 롯데월드이다.

월드 카트레이싱을 운전하면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구석구석을 구경한다.

오는 31일 부터 8월 31일 까지 한달 간 월드 카트레이싱 ‘서킷레이싱’을 이용하면 ‘카트라이더’ PC게임에서 ‘로티 범퍼카 V1’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패밀리레이싱’ 이용하면 31일 부터 이틀간 캐릭터 다오, 배찌 쿠션 200개를 선착순으로 준다.

또 앞으로 한달간 ‘월드 카트레이싱’을 이용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매주 10명을 추첨해 넥슨 캐시를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마스크 의무착용, 거리두기 안내, 영업 전후 소독, 대기라인 거리두기,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방역 등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최상의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