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종료 2주만
정권 재창출 방안 논의
정권 재창출 방안 논의
26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합동연설회 후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전격 회동한다.
이 후보 측은 23일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도 같은 내용의 공지문을 배포했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당내 경선이 종료된 지 2주만에 대면하는 셈이다.
이 전 대표는 김두관·정세균 후보의 무효표에 반발하다 이달 13일 당무위원회 결정이 나오면서 결과에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고 발표했다.
heral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