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숨졌다.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태우 씨는 응급실로 옮겨진 이날 숨졌다.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기도 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