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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김정은 140kg서 20kg 감량…건강이상설 근거없다”
국회 정보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국방발전전람회 연설에서 자신들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며 한국이나 미국이 아니라고 밝혔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으며,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하태경 국민의힘 간사는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說)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근거 없다고 본다”며 국정원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추적해왔다고 전했다. 또, 얼굴 피부 트러블 여부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초해상도 영상을 동원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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