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5일 새벽 2시쯤 광양시 관할 이순신대교 중간 부분에서 30대 남성 A(31) 씨가 투신,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해경에 의해 오전 5시35분께 교각 아래 공원 지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새벽에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와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CCTV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