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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국민대변인’ 김인숙, 판소리로 “희망·정의·국민 살리는 尹”
국민의힘, 지난 9일부터 ‘국민대변인단’ 공모
“지난 5년간 국민들 절망 속에서 버티며 살아”

김인숙 국민의힘 국민대변인. [국민의힘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김인숙 국민의힘 국민대변인은 21일 판소리를 통해 “차별받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 모두 다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대한민국 윤석열”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모두 다 행복한 세상 만드는 대한민국 윤석열이어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소리’로 발표했다.

그는 “지난 5년 국민들은 희망없고 절망 속에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왔다”며 “국민들은 ‘아이고’ 소리가 방방곡곡에서 나온다”고 했다.

이어 “시도때도 없이 말 바꾸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며 “희망을 살리고 정의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윤석열”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국립창극단 단원 출신 국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다. 국민의힘은 김 대변인의 논평과 함께 “앞으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국민대변인단을 통해 ‘희망’을 살리고, ‘정의’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거대한 메아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달할 국민대변인단을 공모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에서 논평과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등학생, 청년, 직장인, 소상공인, 주부,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지난 14일에는 30대 다자녀 가장 정병철 국민대변인이 ‘국민의 위기에 대통령은 없고, 거짓의 탈을 쓴 자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첫 논평을, 지난 16일에는 의료봉사를 해온 송준섭 국민대변인이 ‘문 케어는 실패작,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마련 절실’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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