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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빙속-봅슬레이 유종의 미 거두고 20일 아쉬운 폐회식
지난 4일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코로나 펜더믹 속에 열린 두번째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4일 개회식 이후 보안과 방역과 관련된 각종 논란,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전설의 퇴장, 아름다운 우정과, 눈쌀 찌푸리게 하는 판정에 약물파동까지 수많은 장면이 교차한 올림픽이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회 초반 쇼트트랙에서 잇단 편파판정 논란으로 한국은 좋지 않은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의젓한 선수들은 이를 극복해냈고, 다른 종목 선수들의 응원이 이어지면서 '코리아 원팀'으로 뭉쳐서 대회를 치러냈다. 결국 황대헌 최민정의 금메달과 남녀계주 은메달 등 푸짐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폐막 전날인 19일에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가 열린다.

4년전 평창에서 이승훈이 남자 금메달, 김보름이 여자 은메달을 따낸 바 있어, 2개 대회 연속 입상을 기대케하고 있다. 남자는 이승훈 정재원, 여자는 김보름 박지우가 나선다.

이번 대회에 아쉬움을 남긴 썰매종목은 마지막 주자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가 19일, 20일에 열린다. 2018년 평창에서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봅슬레이의 저력을 과시했지만, 이번 대회는 메달획득도 중요하지만 자존심 회복이 더 필요해 보인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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