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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연합,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운동화 사랑을 과시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 산 운동화를 소개했다.
정 부회장이 올린 운동화는 나이키X사카이X장 폴 고티에 3자 협업으로 만들어진 베이퍼와플 제품이다.
야구 글러브를 떠올리게 하는 갑피가 특징인 이 제품에는 프랑스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도 구현됐다.
하이탑 스타일에 소재는 스웨이드, 송아지 가죽, 메쉬 등이다.
지난해 이 제품이 베일을 벗었을 때 발매가는 29만9000원이다.
현재 리셀가는 50만원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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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일부 캡처 |
정 부회장은 "야구장 갈 때 신을 예정임"이라고 썼다.
누리꾼들은 "부럽다", "야구공 느낌도 물씬 나는 신발", "예쁘다고 했더니 가격이…" 등 댓글을 달았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