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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자산 10억달러 돌파...스포츠 선수로는 세번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자산 10억 달러(약 1조 2800억원)를 돌파했다. 스포츠선수로는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이상 미국)에 이어 세번째다.

13일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27년간 선수 생활을 한 우즈가 골프 대회 상금과 각종 스폰서 계약 등으로 17억달러(약 2조1760억원)를 벌어들였고 현재 순자산가치는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메이저대회 15승을 포함해 역대 최다승인 82승을 거머쥔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벌어들인 총상금은 1억2089만5206달러다. 포브스는 “우즈는 게토레이, 몬스터 에너지, 나이키 등 여러 기업의 광고와 후원 등으로 대부분의 재산을 형성했다”고 전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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