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가운데)은 영국 창의예술교육 비영리 재단 ‘아티즈’ 및 국내 교육 소셜벤처 ㈔점프와 3년간 150명의 창의 예술 교사를 육성한다고 5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70명의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규 교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아티즈 강사진이 한국을 방문해 8~12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합숙 연수도 한다. 정몽구 재단은 연수 과정에 필요한 활동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점프는 온드림 아츠 클래스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는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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