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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발족…재난대응·도시문제 해결
산·학·연 전문가와 지자체, 기업 등 50여명 참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디지털트윈 기술 확산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지자체,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 [국토교통부 제공]

디지털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에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분석·예측·최적화 등을 거쳐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정부의 디지털트윈 국토 1차 시범사업을 통해 지자체들은 화재·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지휘 플랫폼 구축, 환경영향평가, 하천관리, 해안도로 침하 예측 등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간사기관을 맡아 분과 칸막이 없이 운영하게 된다. 분기별로 전체 회의를 개최하면서 디지털트윈 국토의 방향성을 정립해나간다.

국토부는 교통·환경·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트윈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산·학·연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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