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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의 대표 콘텐츠는 ‘기회’
김동연 경기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자사는 “경기도의 대표 콘텐츠는 ‘기회’”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기회’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의 정책 콘텐츠를 알리고 돌아왔습니다. ‘KBC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지역의 콘텐츠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로컬 콘텐츠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오늘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방문해 경기도 부스를 둘러보고 참관객들에게 강연도 했습니다”고 알렸다.

그는 “경기도는 이번 페스타에 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관과 도내 우수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관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입니다. 우리 사회 대부분의 문제는 기회의 부족에서 기인합니다. 부족한 기회를 지역에서 먼저 창출하는 것이 ‘기회수도 경기’의 비전입니다. 오늘 강연에서는 기회 부족의 문제를 진단하고, ‘5대 기회 패키지’를 중심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오후에 전남대에서 청년들을 만나 ‘전남대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이어진 학생들의 질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경기도의 정책,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질문 그리고 현재의 정치상황, 청년 세대의 고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많은 공감을 주고받았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 삶에서 출발해 우리 사회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결국 우리 사회 기회의 확대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경기도는 기회 정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는 한편 그 취지와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화의 중심’으로서 경기도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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