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서귀포시 516도로 입구에서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기상청은 28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부 중산간·제주도 북부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편 제주공항의 급변풍·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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