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nabesan.0222 갈무리]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할머니의 손길에 순식간에 잠드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일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1살 남자 아이가 할머니에게 안겨 서서히 잠이드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06만회, 좋아요 수 1만2000건을 넘긴 상태다.
영상에는 할머니가 품에 안긴 손자를 문지르자 아이의 눈이 서서히 감기다가 결국 잠이드는 모습이 담겼다. 쏟아지는 잠에 저항하던 아이가 결국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40초다.
[인스타그램 @nabesan.0222 갈무리] |
영상을 찍은 아이의 엄마는 유독 손자를 잘 재우는 할머니의 ‘비법’이 그의 온기와 특유의 리듬감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고만 있어도 졸린다”, “할머니가 마법사 같다”, “기술을 배우고 싶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