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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노이드 ‘찰나’, NHN커머스·메이크샵 스토어 입점…D2C 공략 박차
[카테노이드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국내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가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제휴 확대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의 D2C 커머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테노이드는 찰나를 NHN커머스와 메이크샵 스토어에 입점하고, 이커머스 솔루션 이용 사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숏폼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NHN커머스는 ‘샵바이’(shop by), ‘고도몰5’ 등 이커머스 솔루션을 서비스하며 쇼핑몰 운영에 유용한 앱을 원클릭으로 적용 가능한 앱스토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메이크샵은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을 돕는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메이크샵 스토어’를 지난 10월 오픈했다.

NHN커머스와 메이크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찰나는 온라인 사업자의 간편한 숏폼 영상 도입과 운영을 위한 최적의 숏폼 솔루션을 제공한다. 쇼핑몰 사업자는 주력 상품이나 이벤트 홍보를 위한 배너를 게시하거나 상품의 핵심 정보를 전달할 때 숏폼 영상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카테노이드는 찰나를 최초로 선보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한 기존 서비스도 한층 더 고도화했다. 찰나를 이용하는 카페24 쇼핑몰 사업자는 카페24의 ‘에디봇’(EDIBOT)을 활용해 상세 페이지 구성에 필요한 숏폼 영상을 손쉽게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다. 에디봇은 카페24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서비스다.

찰나에 업로드한 숏폼 영상 플레이어 링크나 클릭 한번으로 생성되는 아이프레임(iframe) 코드를 복사해 에디봇에 입력하면 해당 영상 화면이 표시된다. 동영상의 위치와 노출 크기 수정이 필요한 경우 에디봇 편집화면에서 바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테노이드 관계자는 “찰나의 온라인 사업자 접점 다각화를 위해 기존 카페24에 이어 NHN커머스, 메이크샵까지 주요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의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완료했다”며 “영상의 수요가 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찰나를 활용해 숏폼을 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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