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25일 대학생 환경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와 제주도에서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사·사진)과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호테우 해변의 정화를 위한 ‘플로깅’ 작업에 이어 동문시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1기 이예진 학생은 “서로 다른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생들이 모여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1기는 내달 활동을 마무리한다. 하반기에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희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