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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코오롱인더와 침구시장 공략
냉감섬유 ‘포르페’ 단독판매 협약
오석민(왼쪽부터) CJ온스타일 리빙상품담당, 이선영 MD본부장, 박규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1 본부장, 김선태 사업담당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여름 침구류 시장을 공략한다.

CJ온스타일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FORPE)’의 업계 단독 판매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CJ온스타일은 내달부터 포르페의 냉감섬유가 적용된 ‘앳센셜 기능성 썸머 냉감패드’ 등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PB(자체 브랜드) 앳센셜의 패브릭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여름 패브릭 목표 매출도 2배가량 늘렸다. 냉감패드 이외에도 포르페를 활용한 다양한 홈패브릭도 개발한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냉감섬유로, 2018년 판매 직후부터 매년 완판을 기록한 인기 원사다. 레이온(인견)보다 2배 시원하고 3세 이하 영유아의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다.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오코텍스(OEKO-TEX)’에서 1등급을 받았다.

김희량 기자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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