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키즈 아뜰리에 클래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24 RC카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펼쳐진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초대형 서킷에서 RC카와 미니카 등의 모형카를 주행해 볼 수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타미야의 주요 미니카와 레고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캐릭터 ‘조이’를 활용한 키즈 프로그램도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에메랄드룸에서 이색 작품 체험과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해피 메모리 박스 - 에듀 플레이’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본관 2층 연회장에서 ‘메이, 비 해피’로 고객을 맞는다. ‘조이’ 대형 아트월을 색칠하며 창의력을 뽐낼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위한 키즈 트래블 로그북, 솜사탕, 풍선 등 선물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가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층 ‘패밀리 라운지’에서는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의 교구를 활용해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키즈 아뜰리에 클래스’가 매주 금・토요일 열린다. 투숙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에 전시된 주요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 도슨트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을 위한 ‘카네이션 미니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를, 어린이날을 제외한 5월 매주 일요일에 ‘키즈 요트 선장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RC카 페스티벌.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