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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65세 이상 군민 대상
청송군 보건의료원 전경.[청송군청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 대상이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는 어르신은 제외한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에 접종 받을 수 있다.

군은 접종률을 높이고 대상 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7∼30일 마을별로 기간을 정해 접종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이 지나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5개 보건지소(부남면·현동면·현서면·안덕면·진보면)에서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 총 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시행으로 따른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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